중국발 초미세먼지 농도·나쁨일수 4년 새 2배 급증

 

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1~2월 서울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 최고농도는 66㎍/㎥였고, 나쁨 일수는 12일이었다. 올해 1~2월 서울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 최고농도는 129㎍/㎥였고, 나쁨 일수는 23일에 달했다. 4년 새 미세먼지 농도나 나쁨일수가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올해 한반도 대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베이징·선양 등 중국 도시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해 1~2월보다 약 23% 증가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지난 2월17~23일에는 1월에 비해 스트론튬은 11.1배, 바륨 4.1배, 마그네슘은 4.5배 늘어났다. 특히 2월19일 중국 정월대보름인 ‘원소절’에 진행된 폭죽놀이 행사로 스트론튬, 마그네슘 등 폭죽 연소산물이 서울로 유입된 것으로 분석됐다.

2월17~3월5일 베이징과 선양에서 174~231㎍/㎥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고, 이는 12~30시간 후 서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발 오염물질 유입에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대기 정체가 상황을 악화시킨 것으로 연구원은 분석했다. 신용승 연구원장은 “동아시아 및 한반도 주변에 잦은 고기압대가 형성됐고 이로 인한 대기 정체, 서풍계열 풍향 증가, 차가운 북풍 기류 남하 감소 등 기상여건 악화가 (미세먼지 농도 증가의)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신용승 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최근 한반도 기상요인 악화로 대기가 정체된 상황에서 국내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의 확산이 지연되고, 국외 유입이 반복되면서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태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신 원장은 “중국 산둥·요동 지역 등 국외 초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국내 발생 오염물질이 대기 정체로 확산되지 못하면서 고농도 현상이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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